복잡한 마음이 머릿속을 채우는 이 순간.
나의 생각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를 때 그저 하루를 버텨본다.
어찌 어찌 가다보면 길이 나오겠지.
흠....... 잘못된 길을 간다면 돌아가면 되는 거니까.
감정에 노예가 되지 말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 나침반을 보고 가고 있는 지 생각하자.
버텨보자.
오늘 하루도.
못해도 그냥 그렇게
자신 없어도 그냥 그렇게
조금만 더 용기를 가지자.
거울을 대하여 보기 힘든 순간에도....
용기내어 거울 속 나를 제대로 바로보자.
눈을 피하지 말고....
그렇게 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