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저녁 한몸집의 가장 큰 행사지요, 두둥! 송년의 밤
반가운 후원자님들과 운영위원, 자립한 아이들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이 참여했다며 사회를 보던 삼촌이 살짝 감동 했었습니다.
이런 자리가 아니면 또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긴 하거든요.

소소하지만 알찬 음식과 간식을 준비했고, 오시는 분들이 빈 손으로 오시지 않고 케익이며 피자, 과일 들고 오셨습니다.
곧 울산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자립아동은 본인이 만든 케익도 챙겨와 주었어요.
시 낭송, 기타연주와 노래 등 한몸아이들이 할 수 있는 작은 공연도 했습니다.
일년을 돌아보는 영상도 함께 보고, 나누는 정~을 위해 행운의 선물도 재미나게 나누었습니다.

그간 한몸집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아이들 얼마나 변하고 자랐는지 후원자님들과 자립한 아이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궁금한 소식들이 많습니다. 한몸의 시작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 하게 되고 한몸 역사 중 어느 시기에 함께 했는지 그 때 추억도 나누고 그랬습니다.

돌아보니 감사한 것이 많습니다.
한몸의 아이들, 삼촌 이모들도 일년을 살아내느라 고생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와 응원, 다양한 것으로 마음을 표현해 주시는 후원자, 이웃들, 운영위원분들.. 모두들 덕분에 오늘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내년에 또 얼렁뚱땅, 재기발랄, 시끌벅적한 송년회로 또 만나요.
삼촌이 제안한대로 공연도 한가지씩 준비해서 오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