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한몸을 지지하시고 후원해 주시는 손장환, 최주진 선생님께서 결혼을 하셨습니다.
한몸 아이들은 초청해 주셨고 기꺼이 축하하러 아이들도 갔습니다.
평소 자주 방문하셔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특히 교회에서 승유를 정말 예뻐하셨습니다.
그러던 커플이 이제 결혼하기에 우리 아이들이 빠질 수 없었지요.
안타깝께도 제가(표주삼촌)이 휴가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집념은 대단하였습니다.
주영이는 직접 교회에 전화하여 로관선생님(후원자)연락처도 알아냈지요.
로관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위하여 직접 오셔서 함께 동행하였답니다.
멋진 신랑 예쁜 신부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그날따라 장환, 주진선생님이
무척 달라보인다고 했습니다. 이 날 아이들은 장래 자기 결혼식 모습을 상상했던 것은 아닐런지요.
아이들은 무엇보다 맛있는 뷔페 음식에 감탄을 했습니다.
속담에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있다라는 말이있지요. 우리 아이들보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여러 결혼식을 다녀 봤지만 오늘은 정말 맛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로관삼촌에게 이것저것 먹이며
재밌게 식사했기에 더욱 그러한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 좋은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겨
정말 기뻤습니다.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신 멋진 후원자도 있어서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모두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