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의 가장 큰 형들이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 합니다.
많은 꿈을 꾸며 더 높은 곳을 도전하기 위하여 꾸준하게 달려왔습니다.
도현이와 주영이는 중학 시절이 누구보다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보통의 아이들이 겪어야 할 이상(?)의 일들을 겪기도 하였고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아
추억보물창고에 많은 보물들을 쌓아두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중학생활이 끝나는 아이들은 어떠한 마음일까요?
조금은 경건하면서도 활기찬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기쁨과 아쉬움의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도 선생님의 얼굴에도 졸업식이 흠뻑 배여있었지요.
졸업식을 마치고 선생님과 마지막 인사를 위하여 교실로 아이들은 향했습니다.
미운 정, 고운정 많이 들었는데 이제 헤어지는 순간만을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받았습니다.
졸업이 끝이 아니며 고등학교에서도 더욱 열심히 생활하기 바라는 선생님의 훈화도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정들었던 친구들과도 인사를 나우었습니다.
이제 쉽게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도 생길 것입니다.
아마 아이들이 더 자라서 이때를 회상한다면 어떠할까요?
우리는 오늘의 추억을 더욱 담고자 학교를 배경으로 여러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도현이와 주영이는 멋진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 장면이라도 더 담고자 하였습니다.
나중에 오늘의 사진과 함께 추억의 보물을 마구마구 끄집어 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