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대전과 로봇박람회는 아이들이 기대하는 박람회였습니다.
도현이와 주영이는 특성화고 진학을 염두해 두고 있기에 자기의 전공이 어떻게 쓰여질지 궁금해했습니다.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흔히 볼 수 없는 멋진 기계들과 로봇을을 볼수 있다고 하여 신났습니다.
기계대전을 통하여 아이들은 기계의 다양함과 첨단성에 놀랐습니다. 산업 곳곳에 쓰이는 기계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습니다. 로봇팔이 자동조립을 하는 것 부터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까지 작업하는 기계들이
즐비했습니다. 아이들 완구에도 쓰이는 기계들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 다양한 기계들이 쓰이고 있었고 이것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여러가지 체험 부스도 있어서 아이들은 이리보고 저리보고 기계를 다뤄보았습니다.
현미경을 보는 모습이 멋진 기술자처럼 보이지 않나요?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하여 더욱 부푼 꿈을 꾸겠지요?
기계대전과 로봇박람회를 관람을 마치고 아이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이진 않지만 다음에 자신이 다룰 수도 있을 기계가 여기 어딘가에 있겠지요.
기계라고만해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힘든일이 아니라 최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하여서 아이들이 산업과 직업에 대해 생각들이 조금씩 바뀌고 자리잡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더욱 키워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