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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과 함께 자라나나는 아이들입니다.

 

학교가 바뀌는 아이, 학년이 바뀌는 아이 저마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신학기 학교 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는 아이들이니 저마다 어려움이 있겠고

 

그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과 희망이 있겠지요.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을 뵙고 아이들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나눈다고 생각하니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잘 하는지 혹시 어려움이 있어 힘들었는지 여러가지 생각을 안고

 

학교에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을 뵙고 오는 길은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 해졌습니다.

 

이유인즉, 좋은 선생님 밑에서 잘 배우며 교우관계도 좋다고 하니 어떻게 기분이 가볍지 않을 수 있을까요.

 

각 선생님들 말씀이 아이들이 참 밝고 좋다고 하십니다. 

 

학교 생활하는데도 잘 돌보겠다고 하십니다.

 

아이들이 잘 자라주니 힘이 절로 나는 것 같습니다.

 

신하기 상담을 즐겁게 끝 마치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모든 이유가 한몸의 아이들이 구김없이 맑게 자라도록 도움을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때문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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