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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고나니 아이들의 집안생활이 평소보다 더 많아 지고 있네요.


날이 추워 밖으로 나다니지도 못하다보니 블럭과 장난감이 아이들의 놀이감이 되네요.


방과후 수업을 가게되는 막내는 아침마다 준미물을 챙겨 집을 나섭니다.


첫째는 방학이라 대구에 올라오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아버지 집에 곧장 가서인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현수를 보고 있자니 미소가 번져옵니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


방학동안 규칙적으로 생활해 보고자 계획도 세워 보고 실천도 해보는 아이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이들이 어느센가 한뼘 자란 것 같아 뿌듯해 집니다.


^^


날마다 아이들의 미소가 가득한 한몸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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