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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고도 7일을 지난 지금.^^


한몸집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사이 첫째가 바뀌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형의 환송회를 가졌습니다.


우직하게 그 자리에서 묵묵히 서 있는 잘생긴 형.


아이들이 형이 와서 인지 엄청 좋아라 합니다.


마음은 좋으면서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동생들의 모습을 보며 참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하루빨리 마음의 빗장을 열어 가까워 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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