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집이 깨끗할 수 있게 늘 도와주시는 시니어클럽 김계숙어르신이 출근하시면서
검정 봉지 한아름을 안겨 주셨습니다. 떠먹는 요구르트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아이들과 맛있게 먹으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올해 마지막 출근이라고 서운한 마음도 표현해 주셨어요.
돌아보니 어르신께 받은 따뜻한 마음들이 많았네요.
더운 여름엔 수박, 아이스크림, 대구 유명빵과 떠먹는 요구르트 등
어르신이 주시는 것을 받을 때마다 힘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몸집 오실때마다 아이들을 어여쁘게 바라봐 주시고
덕담도 해주시는 덕에 올 한해도 잘 지냈습니다.
이번에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