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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TV와 컴퓨터 게임만 즐기는 것 같아 오랜시간 전해 내려온 장기를 가르쳐 주기로 했습니다.

 

현우와 준현이는 장기를 처음 해보아서 장기 말이 가는 길부터 가르쳐 주었습니다.

 

몇 번 하더니 이제 장기를 하는 방법은 알게 되었지요.

 

주영이 이모는 아이들이 한자로 된 말로 게임을 하니

 

유달리 똑똑해 보인다며 아이들의 기를 마음껏 세워주셨습니다.

 

준현이와 현우는 갓 입문한 비슷한 실력이기에 둘의 승부심은 대단하여 시간이 가는 줄은 모릅니다.

 

조금이라도 가르쳐 줄 요량이면 왜 가르쳐 주냐고 아우성입니다.

 

그만큼 둘의 승부는 중요했지요.

 

영특한 현우는 몇 번 하지도 않았지만 준현이를 이깁니다.

 

몇번을 다시 해 봐도 현우의 우세입니다.

 

저는 준현이를 불러서 장기를 다시 차근차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럼 실력이 좀 나아졌을까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말 하나 하나에 신경 쓴다고 큰 게임을 안 보아서 여러번 훈수를 두며 다시 가르쳤습니다.

 

도현이도 동생들에게 훈수를 두며 많이 지도했지요.

 

장기놀이로 인해 우리는 한 나라의 장수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아이들은 장기놀이에 푹 빠지겠지요.

 

언제 한번 한나라와 초나라 이야기에 관한 영화를 한편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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