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1 22:23

2023년 4월 11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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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보내고 그룹홈으로 복귀한 오늘.


무엇인지 모를 복잡한 마음이 나를 짓눌렀다. 


알수없지만 복잡미묘한 마음.

보수교육 때 지도하셨던 교수님이 그러셨던가?


감정은 학습되어지는 것이라고...


감정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화나는 감정, 우울한 감정, 절망하는 감정...

이 모든 것들은 내가 그 감정을 선택함으로써 외부로 표현된다는 것임을 이야기하셨다.


오늘 내게 그러한 날이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진이 빠진 내가 그냥 그 모습에 대해 다 내려놓으려는 모습이 있었던 것이었을까.

답답함을 어떻게하지 못하였다.

그게 아마 내 얼굴에서 그대로 드러났으리라.

그래서 다른 종사자 선생님들께 많이 죄송하기도 하였다.

여전히 정리되지 않는 오늘이지만....

버티듯 오늘도 그렇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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