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인권교육을 했습니다.
그룹홈 아동권리와 유엔아동인권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룹홈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현실을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아동의 인권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님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더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삼촌이, 어른들이 더 노력해야지. 그리고 너희들고 권리를 포기하지 말고 당당히 이야기 하거라."
"몇 십년전 배고팠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복지국가를 위해서 나가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
우리 어른들이 누구보다 노력해야겠지. 너희들도 우리들의 부족한 모습을 보지 말고 어른이 되면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 그 땐 너희들도 나도 같이 일해야 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