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3 22:50

2023년 1월 이야기

조회 수 19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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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동안 아이들을 오랜시간 못 봤더니 너무 그리워 지더군요~!!

 

 

<교통안전교육. 2023.1.3>

 

새해가 되었으니 안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잡고자 아이들과 교통안전예방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들어 자전거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 갈 때 많이 이용하기에

안전에 대한 교육을 해야할 것으로 보여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잊어버리고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타는 모습이 이모에게 딱 걸려 버렸거든요.

그래서 겸사겸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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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착용방법도 시연해 보고 주의해야 할 사항도 다시 반복해서 이야기 하여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무더운 여름 시내나들이 갔다가 썼던 느린 우체통~!! 드디어 도착~!!

아이들이 신기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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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변화, 23.1.9>

이제 6학년이 되는 셋째가 기존 상담을 진행하던 곳에서 상담의 방식을 바꿔 시작하였습니다.

이번달 1월 9일 부터 상담을 새롭게 시작하였는데요.

상담 선생님의 말로는 아이가 많이 성장한 거 같다고 하세요.

힘들고 어려울 때 시간을 끌거나 찡찡거리지 않으며 묵묵히 이겨내는 힘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번달 부터는 스스로 방학계획표도 세워보고 스스로 자신의 일을 찾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다시금 힘을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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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배워요~23.1.11>

둘째가 중학교 들어가기 전 컴퓨터학원을 다니며 기본 기술을 배워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처음 배우는 것이다보니 어려워 하고 힘들어하네요.

그래도 또래 다른 아이들이 하는 것들을 한번은 배워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11일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반복해서 동영상을 보고 시도해보다보면 가능할 수 있겠지요.

 

<후원품:김치와 떡국23.1.13>

남산기독 사회복지관에서 겨울양식(?)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밥상위에서 반드시 빠질 수 없는 김치

한겨울 맛난 김치로 보낼 수 있겠어요.

설연휴기간에도 차고도 넘칠 만큼 떡국도 먹을 수 있겠어요.

정말 풍족한 한해의 시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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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들이-영웅 23.1.14>

학교 방학숙제를 할 겸 아이들과 극장에 가서 영화한편을 보았습니다.

안중근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영웅.

아이들이 보고 난 뒤 엄청난 애국심이 불타올라 수다가 한창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 어렵지만 반드시 해야할 어른으로서의 의무가 아닐까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이런 기회를 종종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더 잠잠해 져서 팝콘도 자유롭게 먹는 그날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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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두번째 여행 23.1.17~19>

아이들이 다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둘째와 셋째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범단 연습으로 인해 막내는 참석이 힘들어 가지 못했지요.

막내는 자신은 몽골에 갈거라 괜찮다고 하네요.(시범단에서 여행을 갈 수도 있다고 하니 그저 다행입니다.)

둘째와 셋째는 재미있었는지 집에 와서 재잘재잘 여행에서 겪은 이야기를 합니다.

좋은 여행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도진이가 촬영한 사진으로 마무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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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만들기-보석십자수 23.1.19>

작년에 한번 해보았던 보석십자수 만들기를 아이들과 잠시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번 해 봤었는지 이모보다 더 빠르게 집중해서 만드네요.

이런걸 보면 경험 만큼 더 좋은 교과서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많은 것을 경험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막둥이는 역쉬 새로운 것을 해보겠다고 DIY북아트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늘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가지는 막내. 솜씨는 다르네요.

20230119_221004[소용량].jpg 20230119_221617[소용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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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도 하고 음식도 만들고~~ 설명절 이야기~^^ 23.1.20>

이번 설날도 역쉬 아이들 모두 원가정을 가게 되어 함께 미리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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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만들기도 하고 맛나게 먹기도 하고.

부랴부랴 음식만들고 다같이 모여 윷놀이도 한판~!!!

이번에는 편을 이모삼촌vs한몸아이들

이렇게 해보자고 제안하네요~!!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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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세경이모의 활약으로 이모삼촌의 승리~!!

 

아이들이 다시 다른 편 나눠서 해보자고 성화였답니다.

 

그래서 2차전~!!

윷 낱개를 각자 던져 앞면나온 팀과 뒷면나온 팀. 이렇게 해봤죠~!

 

그 팀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역시 희한하게도 세경이모가 속한 팀이 이겼다지 뭡니까?

그팀에 속하지 못한 셋째와 막내는 억울해하네요.

다음번 추석 경기에 설욕전을 펼치겠노라 다짐하네요.

 

이런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선물로 받은 상품을 세경이모가 다시 선물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승리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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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수피아 눈썰매~>

 

까치설날에 막내는 아빠를 늦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만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가산수피아 눌썰매를 타러 갔습니다. 

 

까치설날이라서 사람이 적었습니다. 오히려 더 재밌게 탈 수 있었지요.

 

전시된 공룡도 보고 먼 발치 산새도 구경하였습니다. 

 

신나게 놀아서인지 오는길에는 차에서 푹 골아떨어졌습니다. 

 

 

<요리활동_분식데이(콜팝,소떡소떡,주먹밥,아이스크림호떡), 2023.01.28>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배가 고픈게 아니라 입이 걍 심심한가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분식데이로 익숙한 간단식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뭐가 이렇게 쉬운지... 그러나 배부르니 대만족입니다~

 

0128요리1.jpg  0128요리2.jpg  0128요리3.jpg

 

 

<신천둔치 나들이, 2023.01.28>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춥다지만 집에 만 있을 순 없지요 우리는 겨울과 당당히 함께 하려고 바람은 좀 불지만 신천둔치를 갔습니다.

처음에 가기 싫다고 했던 막내도 막상 나서니 제일 신나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서 수성교 대봉교 중동교까지 가서... 짐라인도 타고, 클라이밍 맛보기도 하고, 그네도 타 보았답니다.

추웠지만 우리는 웅크리지 않고 잼나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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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신천도형.jpg 0128신천도진.jpg 0128신천은우.jpg

 

 

 

 

 

 

 

 

 

 

 

 

 

  • ?
    우리사이 2023.01.28 11:09
    전체글 속에 한달이 다 보이는 것 같아 좋습니다.
    이모삼촌들의 귀한 이야기

    기대됩니다.
  • ?
    우리사이 2023.01.29 21:49
    와~~정말 신나는 28일 이었네요.~!!!
    아이들의 표정이 말해줍니다~^^~ 이모님 고생하셨어요.
    얘들아 너희도 재밌었겠네.
    담엔 더 즐거운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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