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6 23:38

10월 이야기

조회 수 23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명절외부나들이, 23.10.02.>

*영화관람:더넌2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jpg

심심하게 집에서 지내게 된 첫째와 제대로 놀아보려

10월 첫번째 월요일 집을 나섰습니다.

원래가 세경이모는 공포영화라면 딱 질쌕인데....

용기내어 첫째와 함께 영화를 관람해 봤습니다.

왠걸요? 생각보다 내용이 무섭기는 했지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조금은 만족했다는 세경이모의 앞담화~!!!

But 첫째는 실망이 좀 컸나봅니다.ㅎㅎㅎ

너무 예상이 되었다네요.

 

*서점나들이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9).jpg

실망한 첫째와 메가박스 근처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러

혹시 찾던 책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오늘도 허탕~~~

언제쯤이면 첫째가 원하던 책을 구매할 수 있을까요?

 

그러기를 몇시간 

 

*야외음악당에서....

이후 원가정에서 일찍 돌아온 막내와 그룹홈에 머물러 있던 첫째

무료한 연휴기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3).jpg

아참참.... 막내는 태권도학원에서 나들이로 놀이공원을 갔었답니다.

겸사겸사 근처에 있는 야외음악당에 돗자리 펴놓으며 놀아보았어요.

우여곡절 끝에 머물게 된 야당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7).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8).jpg

심심할까봐 보드게임도 들고가고

치킨과 피자도 양껏 시켜 나들이 기분을 내어 봤답니다.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6).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5).jpg

처음에는 심통이난 막내는 별 흥미를 못느끼는 듯 하더니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이 진행되니

엄청 흥분해 행복해 합니다.

공놀이도 맘껏해보고~~~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2).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4).jpg

 

*4차로 머물러 본 스파크랜드

아이들과 놀이기구가 뭐가 있나 둘러보기도 하고

타보기도 하고

다같이 볼링공을 굴려보기도하고

뽑기도하고~~~~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2).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3).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5).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7).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8).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9).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 (10).jpg 명절야외나들이20231002(20).jpg

정말 재미난 연휴기간이었습니다.

다만 다 같이 하지 못한게 그저 아쉬웠습니다.

^^

 

 

<금융교육(하), 23.10.06>

아이들의 일상이 고학년이 되니 바빠집니다.

늘 해오던 교육도 진행하기가 버거운게 사실이네요.

그래도 아동의 자립을 준비해야하기에 아이들과 기관내 동영상 교육으로

일부아이들과 진행하였습니다.

저축에 대한 정의와 방법, 그리고 지출시 사용하게되는 신용카드에 대한 부분까지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이해도가 다 다르기에 개인별로 다른 범위내에 있는 영상을 학습하였답니다.

뭔가가 아이들의 학구열이 보이시나요?

금융교육(하-1)20231006 (1).jpg 금융교육(하-1)20231006 (2).jpg

금융교육(하-1)20231006 (3).jpg 금융교육(하-1)20231006 (4).jpg

 

 

<이월드, 23.10.09>

1697003610994.jpg 

 

 

 

<종사자 인권교육, 23.10.10,12>

아동들의 인권 그리고 종사자의 인권.

모두의 인권은 존중되어 마땅합니다.

그 인권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교육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있었습니다.

 

삼촌, 이모들 모두 새로운 접근과 생각을 이뤄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아름답게 인권을 세워가는 문화가 시작되길....

 

 

<멘토링프로그램 종료, 23.10.14>

조윤서20231014.jpg

여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던 첫째가 하나의 프로그램이 종료되어

종결식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선생님과

베스트 멘토&멘티 커플상을 받았다며 활짝 미소가득해서 들어오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첫째가 잘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벅스 컵도 선물받고 상장도 받고 행복 가득한 토요일이었습니다.^^

 

 

< 요리활동_마라탕, 23.10.21 >

둘째가 제안한 마라탕을 이달의 요리활동 주제로 정했습니다

주-부재료의 종류가 무척이나 많아 고민하다가 밀키트로 정하였고, 조금 조금씩의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선택해, 간단하지만 풍성한 마라탕이 탄생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마라탕 이름만 들어보았지 실제 마라탕을 접해 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 이런 맛.... 음...

처음 실물을 영접하고 맛 보았지만 그래도 흡족히 배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미리 만들어 두었던 푸딩도 제철 과일로 데코해 맛보다 보기가 더 예쁜 디저트 작품이 되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풍~성한 계절되시기 바랍니다

 

20231021_184912.jpg 20231021_192928.jpg 20231021_161809.jpg

 

 

<그룹홈협의회 종사자 워크샵, 23.10.17~18>

종사자역량강화20231024 (1).jpg 종사자역량강화20231024 (2).jpg

아이들의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것은 참 신기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신기한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며 버거웠던 것들, 그리고 고민되었던 것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이번에 그룹홈 협의회에서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협의회 사업과 현황에 대한 소개를 통해 전체적인 그룹홈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래성장위원회로서 아이들을 위해 종사자를 위해 동분서주한 삼촌의 노고가 크셨습니다.

그리고 양육사례에 대해 세경이모가 발표하며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토크콘서트와 그 외 프로그램, 영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다양한 아동들과 함께 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원교육_미리캔버스 교육, 23.10.25>

모금가 교육을 마치고 난 뒤 어떻게 하면 예쁘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할 것 같아 세경이모가 직원교육으로 미리캔버스라는 디자인 관련 기초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아직 미완성이고 쉽지 않은 길이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겠지요. 새롭게 접목시켜보고 도전해 봅니다.

직원교육20231025 (1).jpg 직원교육20231025 (2).jpg

 

 

<마음을 나누는 첫걸음.... 예고편.>

감사합니다.20231030.jpg

 

 

<이월드 나들이>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 이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지역아동센터, 태권도,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자주 갔었지만 우리끼리 가는 건 오랜만입니다. 

가장 무서운 것, 가장 재미있는 것 꼭 타야한다고 가기 전부터 차에서 한 바탕 소란입니다. 

아이들을과 함께 달리기에는 이제는 체력이 안되나 봅니다. 

점심은 맛있는 뷔페를 갔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다음에도 오자고 합니다. 

평소 소식(?)하던 아이들도 몇 접시 먹었다고 자랑합니다. 

오후 시간도 놀이동산을 휘저으며 놀았습니다. 

아쉬운 마음 없게 놀이기구를 많이 타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도 많고 시간이 모자른지 못 타본 기구도 많았습니다. 

날씨 좋은 날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아서 좋았습니다. 집으로 가는 아이들의 표정도 매우 밝았습니다. 

20231009_150249.jpg1697003610623.jpg

 

 

 

1697003610994.jpg1697003612424.jpg

 

 

 

1697003612747.jpg1697003612945.jpg

 

 

1697003613459.jpg

1

1697003613656.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24 11월 이야기 file 2023.11.02 표주삼촌 190 0
» 10월 이야기 file 2023.10.06 우리사이 233 0
622 9월 이야기 file 2023.09.05 표주삼촌 177 0
621 8월 이야기 file 2023.08.05 우리사이 205 0
620 7월 이야기 file 2023.07.08 우리사이 165 0
619 6월 이야기 file 2023.06.08 우리사이 184 0
618 5월 이야기 file 2023.05.04 우리사이 197 0
617 4월 이야기 1 file 2023.04.03 우리사이 178 0
616 3월 이야기 file 2023.03.14 우리사이 183 0
615 2월 이야기 file 2023.02.07 소리야 221 0
614 2023년 1월 이야기 2 file 2023.01.03 우리사이 240 0
613 12월 이야기 file 2022.12.03 우리사이 165 0
612 아동그룹홈의 날 11. 21 file 2022.11.30 표주삼촌 148 0
611 11월 이야기 file 2022.11.22 소리야 191 0
610 10월 이야기 file 2022.11.21 우리사이 148 0
609 늦은 9월 이야기 file 2022.11.21 우리사이 237 0
608 얘들아, 노올자(路兀自) ~ 제주도에서 ~(2) file 2022.11.14 표주삼촌 183 0
607 얘들아, 노올자(路兀自) ~ 제주도에서 ~(1) file 2022.11.09 표주삼촌 225 0
606 회전초밥 좋아요! file 2022.11.08 표주삼촌 223 0
605 9월 이야기 1 1 file 2022.09.08 우리사이 208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