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놀이가 그리도 재미있는지 형들이 없는 틈에 이모삼촌 방에 들어와 물감놀이에 한창입니다.
미술적인 감각이 있는 은우는 물감을 짜서 물어도 보았다가 작대기로 그어도 보았다가
반을 접어 물감을 번지기도 해보았다가.....
신나게 아트의 세계에 빠져있습니다.
생각한대로 잘 되지 않는지 처음에는 좌절하며 시큰둥하더니만....
밥을 먹고 충전 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물감을 다시 잡았습니다.
이럴 때보니 예술적 감각이 넘치는 아이 같아 뿌듯 합니다.
두번째 만든 작품은 마음이 드는지 연신 뿌듯해 합니다.~^^
뿌듯해 하는 막내의 모습에 저도 뿌듯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