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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에게 새로운 형들이 생겼습니다.


늘 또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던 막내가 1살, 2살차이나는 형을 만나 엄청 신이 났습니다.


왁자지껄한 주말. 시끌벅적한 개학날... 생각보다 일찍 하교한 아이들이 각자의 방에서 활기차게 보내고 있네요~!!


두친구들이 함께해서 인지. 그야말로 형제들이 많은 집안이 티가 나네요~!!!


더 포근한 한몸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엄청 쏟아지는 빗줄기가 시원하게 달아오른 땅을 식히 듯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모난 부분들이 한몸안에서 사랑의 빗줄기로 시원하게 씻겨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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