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1 23:09

2022년 11월 21일 일상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아이들이 없는 한몸집은 뭔가 허전합니다.

 

오늘은 그룹홈협의회가 있는 날 아이들 모두 삼촌과 함께 서울을 다녀올 일정이 있어 자리를 비웠습니다.

 

아이들이 없는 시기에 한해동안 있었던 아이들의 일상을 돌아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나왔던 사진들을 보면 추억도 하고 달력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모든 부분을 아이들이 만들기 버거울 거 같아 기초작업을 먼저 세경이모가 해 두려고 하다 보니

 

추억에 빠지는 오늘이 되네요.

 

 

사진 너머 아이들의 표정이 마스크로 인해 가리워진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참 감사하였던 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커버린 아이들은 사진에 담아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여 뒷모습이 많지만요.

 

언젠가 돌아보며 아이들이 이 곳의 기억이 행복하였기를 바라는 것은 저의 욕심이었겠지요..

 

늦은 밤 아이들을 기다리며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막내의 열성적인 뒷모습으로 마무리합니다.

20221119_174245.jpg

  • ?
    우리사이 2022.11.22 00:00
    늦은 귀가 뒤 5분만에 골아떨어진 아이들을 보자니 예전 한 반려견행동전문가의 말이 떠오릅니다. 여기에 적용이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피곤한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놀이와 구경을 보내며 피곤함이 가득한 아이들 일찍 잠에 드는 것 보니 괜찮은 하루 였나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83 책나눔#3 1 2024.06.18 우리사이 47 0
182 책나눔#2 2024.06.11 우리사이 46 0
181 책나눔의 시작~~ 1 file 2024.05.07 우리사이 46 0
180 잠시 쉬어갑니다. 1 2023.08.03 우리사이 45 0
179 2023년 7월 18일 일상 file 2023.07.18 우리사이 45 0
178 2023년 6월 24일 일상 2023.06.24 우리사이 52 0
177 2023년 6월 10일 일상 2023.06.10 우리사이 41 0
176 2023년 5월 17일 일상 2023.05.17 우리사이 43 0
175 2023년 4월 21일 일상 2023.04.21 우리사이 28 0
174 2023년 4월 11일 일상 2023.04.11 우리사이 29 0
173 2023년 4월 5일 일상 2023.04.05 우리사이 48 0
172 2023년 3월 4일 일상 2023.03.04 우리사이 37 0
171 2023년 2월 24일 일상 2023.02.24 우리사이 33 0
170 2023년 2월 20일 일상 2023.02.20 우리사이 40 0
169 2023년 2월 2일 일상 2023.02.02 우리사이 41 0
168 2023년 1월 25일 일상 2023.01.25 우리사이 35 0
167 2023년 드디어 시작~!!!(1월 3일 일상) file 2023.01.03 우리사이 27 0
166 2022년 12월 9일 일상 2022.12.09 우리사이 39 0
» 2022년 11월 21일 일상 1 file 2022.11.21 우리사이 53 0
164 고민의 흔적 file 2022.11.12 우리사이 42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