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7 13:24

2022년 2월 7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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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황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며 드는 마음은

무한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의 어쩔 수 없는 행동임을 느끼게 된다.

 

가정의 해체와 가정의 무너짐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상처가 된다.

그리고 그 상처가 무한대로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더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그저 안타깝다.

뿐만아니라 곪아가고 있고 자신을 제대로 알지도 바라보지도 못하는 ...

그런 부정적 알고리즘의 연속들....

돌고 돌아 고통을 받는 것은 고스란히 아이들의 몫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마음이 무겁다.

또한, 무한한 사랑을 부어줄 수 있는

부모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부모가 그 역할을 이행할 수 없다면

그 것을 대체할 만한 무언가를 아이들이 경험해야 나아지리라.

(허나 과연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절대자 말고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아이들에게 전하며

마음을 전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그저 안타깝다.

 

나도 한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아이들에게 거짓이 아닌 진실함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다가가 긍정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나의 생각에 대해 말로서 설명을 하며

긍정적 경험과 반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차츰차츰 관계 형성에 먼저 주안점을 두어야 하겠다.

 

첫단추부터 다시 꽤자.

 

관계 형성이 먼저이리라.

 

첫째야 다시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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