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아이들의 새로운 부분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째와 셋째의 새로운 모습도 보고
사진을 돌아보면 아이들의 표정이 많이 밝고 즐거운 것이 너무 감사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현재로 돌아와 일상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어떻게 보면 쉽고 어떻게 보면 어렵다는 것이 이런 걸까요?
여행을 다녀오고 몇일 간은 아이들 모두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이 많이 들어 지도함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오고 나니 아이들이 현재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인지
다시 날카로워지기도 하고 예민해 지기도 하는 그런 삶이 시작되었네요.
그래서 다시금 삼촌 이모들은 정신줄 제대로 잡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아주 사소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아이들에게 세세하게 가르쳐 주고
교육해야 함을 새롭게 알게되는 일도 경험하게 되었지요.
자전거 사용전 체크사항에 대한 교육도 다시 하게되고....
경찰서에 신고해야할 사항이 어떠한 것인지 사례를 들어 교육도 하고 ....
우여곡절을 겪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잠시 아이들의 부족함이 있었음을 망각해 버린 이모는 잠시 멘붕이 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금 아이들의 상황을 보며 정신을 단디(?) 잡았지요.
이러한 삶이 일상이며 삶이겠지요.
그래도 이야기 하며 소통할 수 있다는 것
그것 만이라도 너무 감사하고 그렇네요.
주저리 주저리.
오늘은 이런 일상 속 이야기들을 죽 나열해 보렵니다.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