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을 하고 난 뒤 정신없는 일상을 지나고 나니 벌써 3월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은데...
벌써 이렇게나 되다니....
지난 주말 부모님을 뵈러 모든 아이들이 원가정으로 가고 나니 집이 썰렁하니 그랬었지요.
그러고 난 월요일~!!
기분좋게 일상을 시작하니 초딩들은 기분좋아라 하는 거 같습니다.
무언가 일상속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들인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게 받는 에너지 뿐 아니라 본인 안에 있는 내면의 에너지도 더욱 개발되어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래보는 월요일입니다. 건강하게 성장해서 봄날의 아름다운 꽃들처럼 더욱 아름다움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래봅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집단상담이 오늘 취소가 되는 바람에 아이들은 기존에 가고 있었던 지역아동센터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가는 모습이 눈에 아른 거리는 오늘 입니다.